4·29 재보선 여야 대진표 22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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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선 여야 대진표 22일 확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3.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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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일 인천 서구강화을 후보 발표
[정치=광주타임즈]4·29 재보궐선거 여야 대진표가 오는 22일 확정될 예정이다.

여야는 21일 안덕수 전 새누리당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재선이 치러지는 인천 서구강화을 후보자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공천 심사를 이어갔다.

그 결과를 두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22일 후보자를 확정하면, 모두 4곳에서 치러지는 4월 재보선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된다.

새누리당 4·29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경선 후보로 확정한 계민석 전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과 김태준 전 한국금융연구원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을 두고 21~22일 이틀 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공천위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뒤 오는 22일 오후 9시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새정치연합은 20~21일 이틀 간 신동근 인천 서구 강화을 지역위원장과 한재희 변호사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국민 여론조사를 마치고 오는 22일 권리당원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6시께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정의당에선 박종현 인천광역시당 사무처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인천 서구강화을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사실상 대진표가 확정된 상황이다.

서울 관악을에는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와 새정치연합 정태호 후보, 정의당 이동영 후보, 옛 통합진보당 이상규 전 의원, 노동당 나경채 대표,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대표 등이 대결한다.

경기 성남중원은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와 새정치연합 정환석 후보, 옛 통합진보당 김미희 전 의원 등이 경합한다.

광주 서구을은 새누리당 정승 후보와 새정치연합 조영택 후보, 천정배 전 장관, 정의당 강은미 후보 등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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