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타임즈]진태호 기자=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4일 오후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소년 해외봉사단 파견 활동 보고회'에 참석해 지난 1월말과 2월초 미얀마(25명)와 라오스(30명)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학생들에게 봉사인증서를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관내 고등학생 5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미얀마팀이 지난 1월28일부터 2월5일까지 파테인 지역에서, 라오스팀이 2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비엔티안 및 볼리캄사이주 일대에서 각각 교실 짓기 및 의료봉사 지원, 벽화 작업, 환경교육 및 캠페인, 다문화 체험, 한국문화 알리기 등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고 돌아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