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광주타임즈]최광주 기자=지난 12일 대한한돈협회보성지부(지부장 정연우)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의 훈훈한 설맞이를 위해 '보성군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갖고 돼지고기 250세트 500kg(가구당 2kg)을 보성군에 전달했다

보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위문품에 대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및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250세대에 전달하고 가족이 없어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정연우 지부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고 싶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에서는 2012년부터 4년째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40가구에 2,000Kg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