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의료인 플러스 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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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의료인 플러스 대출’ 출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2.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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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신용대출+5천만원 추가지원…금리 최저 4.73%
[광주=광주타임즈]김진경 기자=광주은행이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9개 의료직 국가전문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용상품인 의료인 플러스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의료인 플러스대출은 기존의 의사만을 위한 대출상품에서 더 나아가 폭넓은 의료직업군을 대상으로 혜택이 가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대상은 간호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의지보조기기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정신보건임상심리사 등 9개로 전국 50여 만명의 의료인(3개월 이상 재직)을 대상으로 한다.

종합병원 뿐 아니라 중·소형 병·의원에 재직중인 의료인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서울보증보험㈜과 연계돼 기존 금융기관 신용대출에 5000만원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신용 등급에 따라 최저 4.73%이며 신용카드 이용, 자동이체 거래 등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광주은행 박기원 상품개발실장은 “그동안 의사 외에 맞춤상품이 없었던 의료직군을 대상으로 상품을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금융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고객 욕구에 맞춘 다양한 고객맞춤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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