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필-전선희 '대나무코리아' 부부대표
상태바
이종필-전선희 '대나무코리아' 부부대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2.05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비의 ‘죽봉’, 하루 30분 두드리면 만병통치”
“代이은 연구 결과물, 세계화 이뤄내겠다”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사람의 몸을 대나무로 만든 봉으로 하루 30분씩 3,000번을 두드리면 만병의 통치가 가능합니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에서 ㄱ자 대나무 봉을 제작 생산하고 있는 “대나무 코리아” 이종필-전선희 부부대표의 말이다.

사람의 몸에는 정맥과 동맥의 피가 흐르고 있다.

정맥과 동맥의 피가 제대로 순화되지 않으면 병이 생기게 되는데 ㄱ자 대나무 봉으로 온몸 곳곳을 두드려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어 비만, 고혈압, 당뇨, 오십견, 관절염, 전립선비대증, 스트레스 등등 혈액순환계 질병, 혈관개선 효과가 있다고 한다.

대를 이어 대나무 봉 연구에 매진, 국내외 특허를 획득하는 등 ‘신비의 죽봉’ 세계화를 꿈꾸는 ‘대나무 코리아’ 업체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1>
“대나무 특유의 공기 압축파장으로 체내에 파동과 산소를 공급해 주면서 피부 속 모세혈관의 어혈과 담을 흔들어 혈액의 원활한 통로를 마련, 영양과 산소를 원활히 전달시켜 세포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건강한 세포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신비의 건강 대나무 봉이라고 자부합니다.”

신비의 건강 대나무 봉은 대나무코리아 전선희 대표가 친정아버지 전중찬씨(상덕산업)의 대를 이어 생명력이 강한 대나무를 오랜 기간 동안 좀 더 튼튼하고 사용하기 좋게 연구 노력한 결과물이다.

전 대표는 “특히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해 대나무의 기를 집어넣기 때문에 사람을 살리는 대나무 봉이라고 불려지고 있다”고 뿌듯해했다.

이-전 부부대표는 건강 대나무 안마봉의 효능을 좀 더 많은 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대나무 힐링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나 협소한 공간탓에 제약이 따랐지만 담양군(군수 최형식)과 담양농업기술센타(소장 장풍환)의 적극적인 협조로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건강 전도사’ 이-전 부부가 최근 개발한 야심작은 또 있다.

침샘을 자극, 구강을 깨끗하게 해주고 침을 많이 생산해 소화가 잘되게 하며 뇌와 귀, 눈이 맑아지거나 밝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침샘(일명: 목껌)이 그 주인공.

목이 아프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침샘(목껌)을 입안에서 돌려주면 감기예방과 치통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고 물에 닦지 않고 사용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대나무 코리아’의 이종필-전선희 부부대표는 “명의들이 자신이 쓰는 막대기에 자연스럽게 기를 주입해 두드린 것이 치료적인 효과가 뛰어난 데서 신비의 ㄱ자 대나무 봉이 유래됐다”고 말한다.

전 대표가 제작한 ㄱ자 건강 대나무 봉은 기를 불어 넣는 명의가 아닌 일반인들이 두들겨도 안마봉을 통해 자신의 기를 원만하게 만들어 심신의 건강을 찾을 수 있다는데 가장 큰 매력이 있다.

대나무 봉에 의해 공기압 파장 및 파동에너지가 신체 신진대사를 자극해 기를 증가시키고 파생된 진동이 극막, 근육내부(세포) 모세혈관 내부의 독소를 씻어내며 요산의 잔여분도 분해해 피부를 단련시키고 신경조직의 힘을 증가 시켜준다는 것.

‘대나무 코리아’는 이같은 효능을 입증받아 이미 국내에서 실용신안등록과 발명특허를 획득했고, 미국특허까지 받아 해외수출을 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전 부부대표는 사람은 자기 몸에 맞는 제철 음식을 잘 먹고 잘 배설하면서 정맥과 동맥의 피가 모세혈관까지 막힘없이 원활하게 순환만 된다면 몸속에서는 병이 생길 수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이와 관련 신비의 대나무 봉으로 온몸을 두드리면 피부가 윤택해지며 심신의 안정 및 식욕이 왕성해지고 편안한 수면과 원활한 배설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 및 통증까지 없게 해준다.

또 혈액순환이 잘되고 맥박이 정상을 되찾으며 침이 마르지 않아 자궁염증, 요실금, 전립선, 혈압, 당뇨, 디스크, 관절신경통, 골다공증, 불면증, 우울증, 위장병 예방에도 효험이 있단다.

간혹 ‘부작용’으로 오인받는 증상도 알고보면 몸이 정상을 되찾아가는 ‘청신호’다.

대나무 봉으로 두드려 준 부위에 간지러움을 느끼는 것은 혈액순환이 일어나서 생기는 현상이고, 멍이 든 곳은 지속적으로 두드려주면 어혈을 빨리 풀수 있고 일시적인 몸살 증상 역시 혈액순환 관계라는 설명이다.

모든 것은 기초가 튼튼해야 하므로 틈틈이 뼈를 두드려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건강 대나무 봉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컴퓨터 장시간 사용에 따른 뒷목, 어깨결림 ▲온 종일 운전으로 졸음, 피로, 권태, 스트레스 ▲장기능 장애와 아랫배 불쾌감, 변비 ▲혈액순환 개선 ▲등산, 낚시, 운동 전후 ▲음주 후 숙취 제거 ▲손발 저림, 냉, 근육통 ▲당뇨, 고혈압, 전립선, 골다공증 ▲관절 및 신경계통 등이다.

신비의 건강 대나무 봉의 일반봉은 2만원에 담양관내 5곳의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옻칠을 한 대나무봉은 주문 생산으로 개당 15만원에 판매(대나무코리아 연락처061-381-4770, 010-5301-4770)되고 있다.

이-전 부부대표는 “이처럼 신비의 건강 대나무 봉을 사용하면 ‘건강 100세 장수 100세의 꿈’을 실현할 수 있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구입 전 체험공간을 방문해 꼭 한번 사용해 볼 것을 권유했다.

한편 ‘대나무 코리아’는 담양대나무 축제와 함께 열리는 전국대나무공예대전에 출품, 제32회 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한편 옻칠조롱박차걸망, 퇴수기겸용찻상 등으로 호평을 받은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이-전 부부대표는 끝으로 “신비의 대나무봉 효능은 국내외 특허를 받는 등 충분한 검증을 마쳤다”며 “군 특산품 지정과 명인지정, 더 나아가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대나무봉의 세계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