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광주타임즈]박성민 기자=진도군이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발굴․활용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도 농촌지도사업 생활 자원 분야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6일까지 받고 있다.

사업내용은 ▲농작업 환경개선 편의장비 지원사업 ▲작목별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자연밥상 꾸러미 지원사업 등이다.

군은 작목별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을 통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해 농작업시 재해 발생률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시범사업 신청은 해당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 또는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거나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 확정 후 사업․시기별로 사업특성에 맞게 조기 추진할 계획”이라며 “2015년 농촌지도사업이 돈버는 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