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AI 의심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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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AI 의심축’ 신고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1.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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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초동 방역팀 투입…정밀검사 의뢰
[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전남도는 나주 세지면 소재 육용오리 사육농장(1만 5천 마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견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과정 중 H5형 AI 양성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즉시 가축 방역관 및 초동 방역팀을 현장에 파견해 역학조사,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했다.

또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는 2~3일 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지역(500m) 내에는 3곳에서 육용오리 6만 9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한편 전남에서는 올해 들어 무안 일로읍 소재 3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 5농가 6만 8천 마리가 살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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