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골든타임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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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골든타임 개선 나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1.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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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20명 대규모 채용·훈련장 신축·장비교체
[전남=광주타임즈]박재범 기자=전남도가 민선 6기 들어 도민의 안전 확보 및 생명 존중 실현을 위해 대폭적인 골든타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전례 없는 규모인 220명의 소방공무원을 채용하고, 국비 140억 원을 확보해 119소방훈련장 신축, 소방차량 38대 교체·보강, 6천600점의 노후 개인안전 장비도 대폭 개선키로 했다.

또한 무안소방서와 나주 빛가람·송지 안전센터를 신설하고, 소방서가 없는 함평군과 완도군에 우선 119구조대를 설치하는 등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키로 했다.

전남도는 청년이 돌아오는 안전 전남 실현을 위해 우수한 인재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소방서 및 119구조대를 신설하며, 소방차량 등 첨단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나갈 방침이다.

박청웅 전남도소방본부장은 “생명과 재산 피해에 중요한 시간인 골든타임 도착률을 현재 57%에서 2017년까지 전국 평균 수준인 70%까지 개선해 도민의 생존율 향상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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