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016년 국비예산 확보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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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16년 국비예산 확보 ‘본격 시동’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2.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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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신규사업 발굴보고회 … 채택사업·국고예산 확보 총력

[장성=광주타임즈]장용균 기자=장성군이 2016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국고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박용우 기획감사실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유두석 군수 주재 하에 실과소장이 그동안 해당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지역 특성에 맞는 국고건의 신규사업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분야별로 ▲농림수산-19 ▲수송교통-6 ▲국토 및 지역개발-13 ▲문화관광-7 ▲상하수도-6 ▲복지보건-6 ▲산업 및 중소기업-4 ▲행정-1 ▲환경-2 등 총 64건의 공약 및 신규사업이 보고됐다.

특히, 주민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을 비롯해 주민 복지와 안전기능 강화,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 눈에 띄고 참신한 사업들의 보고가 이어졌다.

군은 사업성 검토와 추진 적정성 여부 등의 점검을 통해 신규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채택된 사업은 2016년도 정부재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유 군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으로는 지역발전을 이루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단 한건의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중앙부처의 시각에 맞춰 사업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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