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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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2.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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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고장 이미지 드높여
[장성=광주타임즈]장용균 기자=장성군이 2014년 전남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이후 연이은 쾌거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반부패 의지 및 노력도 (70%)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30%)를 합산해 평가 기간 동안 부패사건 발생을 감한 결과다.

이에 군은 전체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1백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각종 공직비리 차단과 행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고강도 감찰활동을 수시로 펼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청렴과 반부패는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인 만큼 앞으로도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가 7.77점으로 2013년과 대비해 0.28점이 올라 도내 22개 시군에서 지난해 보다 7계단이 오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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