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기능인 육성 … 명품고 도약
시상식과 함께 개최된 학술세미나에서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는데 윤교감이 수상자 대표로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융합 기능 인재 육성’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그동안 운영 과정을 사례중심으로 실감나게 소개해 참석한 분들의 공감과 열렬한 호응을 얻었고 담양공고 나아가 전남 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윤교감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와 같은 영광은 최현 교장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해온 일이고 그동안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열의를 다해 적극적으로 뒷받침 해준 교직원과 학생지도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교사들에게 돌린다.”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남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결코 우연히 아니라 지난 2012년 9월 이래 창의적인 기능인 육성과 직업인으로서의 자세, 학생들의 자존과 회복과 자긍심 고취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도해 온 결과이고, 열악한 교육환경을 이겨내고 이루어낸 값진 성과이며 특성화고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공고는 지난 2012년부터 중소기업청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해 2012년 취업역량 우수학교 수상, 2013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상을 수상했고, 지원금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투입해 현장 실습을 준비하는 학생 연수와 교사연수 등을 활발하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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