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회 실시 … 방향설정 등 적극 추진”
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부터 경영개선 의지가 강한 강소농 387명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했고 6개 자율모임체를 조직해 발전하는 모임체로 만드는 등 강소농 지원사업에 성과를 거양해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그 동안 강소농 육성지원사업 추진 과정으로는 우선 강소농에 선정된 농가는 기본교육과 1박 2일 심화교육을 수료하도록 했고, 심화과정을 수료한 농업인에게 농가별 경영계획서를 작성·실천을 독려하면서 중간중간 실행보고서를 점검하고 개별 코칭해 농장의 경영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 모색, 판매전략 학습 등 고소득 농장육성을 목표로 30여 차례의 지속적인 후속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마케팅, 멜론, 무화과, 가공 등 분야별로 6개 55명의 자율모임체를 조직해 모임체별로 선진지역을 방문학습하고 직접 연구한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해 팀별로 발표하면서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우리농산물을 판매하는데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체험해 보는 판매활동도 하는 등 현장감 있는 모임체로 거듭 성장해 나가고 있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2월중에 최종 강소농 평가회를 실시해 농가별 사례발표와 2015년도 강소농 추진에 대한 방향설정 등을 거쳐 좀 더 발전해 나가는 강소농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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