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주관으로 道 지역의 시·군·구 단위에 지정된 지원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된 개인정보보호 교육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홍보 및 기술지원 연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어 왔으며, 2017년까지 전국 시·군·구에 지정될 예정이다.
군은 지역주민, 사업자, 기관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과정을 개설,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센터 내부에 개인정보처리방침·CCTV안내판 등의 각종 서식과 홍보물을 비치해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지역주민과 사업자가 쉽게 방문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및 컨설팅을 위한 지역 창구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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