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공무원 등 400여명 참석…지역 안전문화 증진‘기대’
이날 기념식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화재 및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소방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의용소방대원들의 우리의 결의 ▲시가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손영호 진도군 부군수는 “제5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지역민들의 소방으로 국민의 가슴속에 살아 숨쉬는 소방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조직으로 지역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의 날은 재난현장에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주민의 생활속에 불조심 생활화 의식을 고취시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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