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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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시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1.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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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야 25개 세부 실천과제 추진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동절기를 맞아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서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한파에 따른 군민의 교통불편을 덜기 위해 추진된다.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은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군정 목표를 담고 있으며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생계안정 지원 확대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 보호망 확대 ▲방학 중 청소년 지원·돌봄 강화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최소화 ▲서민물가 안정대책 강화 ▲나눔문화 활성화 등 6개 분야 25개 세부 실천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 겨울 한파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순군은 폭설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구간(32개소)을 중점관리하고, 우회도로(5개소) 사전 지정, 제설자재(장비, 적사장 530개소)의 확보비축과 사전점검으로 군민의 교통 불편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소외 계층의 연탄 수요 급증 시 연탄 배달이 지체될 경우를 대비해 읍면별로 이?반장, 새마을지도자, 청년회 등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단을 구성해 연탄이 적기에 배달 될 수 있도록 했다.

실천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진 부서별로 자체점검단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해 동절기 서민생활 불편을 최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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