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역교류 부문 수상
최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동진 진도군수는 2014 아시아 문화대상 국제지역교류 부문을 수상했다.
아시아문화경제네트워크(회장 강성재)가 주최해 열린 아시아와 함께하는 21주년 아시아문화경제인 교류의 밤 2014 행사는 ▲아시아문화대상 시상식 ▲한-중-일 교류 및 만찬 ▲한-중 국제 헤어쇼 ▲전통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이후 7개월이 넘게 사고 수습 지원을 위해 헌신해 온 노력과 아시아 문화 교류와 경제 협력,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아시아 문화교류 및 친선도모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1994년 한일문화교류센터로 시작해 올해 21주년으로 순수 민간외교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매년 문화 예술인과 경제인 등이 참여해 친선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화합을 다져오고 있다.
한편 아시아문화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아시아의 우호증대와 사회공헌활동, 각국의 전통 문화 보급 및 지역교류에 이바지한 인물을 추천ㆍ선정해 새로운 교류와 도약의 귀감으로 삼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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