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기농 실천,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 다짐
‘함께해요, 생태 유기농업 실현! 만들어요, 농업인이 행복한 풍년’이라는 주제로 진도군 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우수·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진도 농업 비전 선포식 ▲사랑의 쌀(200만원 상당) 전달식 등이 열렸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격려사에서 “친환경 유기 농업을 통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 진도의 농업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서우덕 박사의 조생흑찰 위염원인 헬리코박터균 억제효과에 대한 연구 발표 및 흑미 가공에 대한 방향 제시와 함께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 박균조 국장이 농정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장에 진도농업기술센터의 2014 실증시험포 8품목 40점의 농산물과 2014 농식품 6차산업 성과물인 가공식품 8종 85점을 전시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