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취약계층 알러지 질환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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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취약계층 알러지 질환자 지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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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치료비·보습제 등
[순천=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 = 순천시는 아토피, 천식, 알러지비염 예방관리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알러지환자 검사비와 치료비 및 보습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료비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자녀 중 19세 미만자로 천식(J45) 및 아토피부염(L20) 치료 중인 자료 상병코드가 일치해야 한다.

또 당해 연도에 발생한 치료비는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보습제는 아토피 피부염(L20)으로 진단 받은 자로 만19세 미만자까지 지원된다.

지원범위는 알레르기질환으로 발생한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으로 1인 지원한도액은 본인부담금 20만원이다.

구비서류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상병명이 기재된 처방전), 진료비와약제비 영수증(원본), 입금통장사본(부모 또는 본인)을 챙겨 보건소를 직접 방문, 치료비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토피 질환은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학교결석 및 의료비 부담 증가, 사회활동 제약에 따른 삶의 질 저하 등 막대한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초래한다면서 시에서는 꾸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체계적인 아토피질환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061-749-6884)로 문의하면 된다.순천=이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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