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갑수씨는 5년 전인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20포씩 기탁하는 선행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이 되어 주고 있다.
또한 채씨는 동절기와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지만 너무 적은 정성이라 쑥스럽다며 겸손의 말을 전했고, 김희석 도포면장은 독지가의 포근한 마음 씀씀이에 찬사를 보내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독지가의 요청에 따라 도포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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