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혁신도시’ 관-학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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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혁신도시’ 관-학 협력체계 구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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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구모임 뜻세움 ‘스마트일자리 창출팀’성과
목포대학교 - 동신대학교간 업무협력 협약 체결

[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나주시 시정연구모임 뜻세움 모임인 ‘스마트일자리 창출팀’(리더 강주창)은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협력업체 인력수요 창출에 따라 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연구과제의 첫 걸음으로 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간의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는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유관 협력업체 인력수요가 다양하고 전문성을 요하므로 산·학·연·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미취업자와 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박경우 서남권 목포대 산학협력단장과 고영혁 중부권 동신대 산학협력단장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목포대학교에서 나주시 스마트일자리창출팀 및 양 대학 산학협력단 협력 교수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역·산업별 맞춤형인력양성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일자리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사항으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대한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담당교수 교류, 취업지원 관련정보 및 컨텐츠공유, 기타 훈련에 필요한 내용 등의 상호 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일자리 창출 간담회에서는 나주시 스마트일자리창출팀·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원·동신대 산학협력단원 등 2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공동혁신도시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역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을 논의하였다.

이시범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책임연구원은 새로운 성장동력 혁신도시 이전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의 폭발적 인력수요를 위한 지역별 권역별 지역·산업별 맞춤형 인력 양성 교육훈련 기관이 필요한 중부권에 동신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대학이 그 역할을 해야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고영혁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금년 11월 동신대학교의 공공훈련기관 공모신청과 선정 후 혁신도시 유관기관의 교육수요에 대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표명했다.

나주시 시정연구모임 스마트일자리 창출팀은 “협약내용에 대한 분석과 발전방안에 대해 산·학·연·관 실무협의회 개최의 필요성을 정책에 반영 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동신대학교가 혁신도시 연관기업 맞춤형일자리 창출의 중부권 훈련기관으로써 견인차 역할과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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