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를 에너지 도시로 만들자’ 전문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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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를 에너지 도시로 만들자’ 전문가 토론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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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공공기관 이전효과 극대화 방안 논의
[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나주시와 전남도, 한국전력공사는 24일 오후 2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내 전력거래소 교육센터 2층에서 \'나주를 에너지 도시로 만들자\'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나주시는 22일 “오는 11월 한국전력 이전과 함께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은 완료단계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개최배경을 설명한 뒤 “지역민들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파생효과를 체감하기 위해 전문가 토론회에 적극 참여해서 발표를 경청하고 의견을 개진할 것”을 당부했다.

전문가 토론회는 이기식 단국대학교 교수(한국ESS산업진흥회 회장)가 \'에너지 도시의 준비와 스마트그리드\'를, 전동훈 한전 신성장동력본부 부장이 \'한국전력의 에너지 정책\'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순형 한국ESS산업진흥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서 토론을 진행하는데, 최용성 동신대 교수와 조인형 광주발전연구원 실장, 김상준 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 차재호 에너지관리공단 수요관리정책실장, 범진선 전남도 에너지산업과장, 박웅희 전남발전연구원 연구원 등 9명이 패널로 참석한다.

진행 방식은 25분씩 2건의 주제발표가 끝나면 1시간 동안 패널들과 질의 응답식 토론이 이뤄진 후 10분간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는 시민과 학계, 이전기관 관계자, 전문가, 관련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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