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대금연주단 ‘여울림’초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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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대금연주단 ‘여울림’초청공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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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7시 빛고을 국악전수관서

[광주=광주타임즈]이인선 기자=광주시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23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31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대금연주단 ‘여울림’초청 ‘物心一如’공연을 개최한다.

만물과 마음이 하나가 될 때 우리네 마음은 대바람 소리에 젖어듭니다.

대금연주단 여울림(단장: 채광자)은 한국 전통예술의 전승 보급을 통해 전통 문화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연령과 지역계층의 화합에 힘쓰며, 점차 우리 주변에서 멀어져 가는 전통 음악을 발굴 연구해 시민의 화합과 동질성 회복에 노력해온 예향 빛고을에 대표적인 대금 연주단체이다.

이번 연주회는 2008년 창단 연주회를 비롯해, 올해로 여덞회를 맞는다.

국악이라 하면 무조건 어렵거나, 지루하게 생각하는 많은 일반 대중들에게 쉽고 편안한 분위기의 공연을 준비함으로 인해 대중성과 저변을 확대 할 수 있다.
항상 우리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하고 가까운 대금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1부는 정악 ‘경풍년’, 정가 ‘우락’을 가객 한소리의 노래, 서용석류 대금산조가 연주 되며 2부는 민요를 주제로 이민수 편곡 ‘쾌지나 칭칭나네’, 옹헤야, 빛고을 강강수월래와 신민요 중 신사철가, 내고향 좋을시구를 김미혜, 김다경 등의 노래로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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