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13일 통일준비위 2차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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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13일 통일준비위 2차 전체회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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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광주타임즈]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일 대통령 직속기구인 통일준비위원회의 2차 전체회의를 연다.

통일부는 10일 "통일준비위원회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종욱 민간 부위원장과 류길재 정부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제·사회문화·정치법제도·외교안보 등 4개 분과위원장, 민간·정부위원·전문위원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지난 8월초 제1차 전체회의 개최 이후 통일준비위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토론하게 된다.

통일준비위는 박 대통령이 통일대박론과 '드레스덴 구상'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취임 1주년 대국민담화에서 발표하면서 마련된 기구로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이번 2차 회의의 경우 당초 오는 12월 중에 연다는 계획이었지만 앞당겨 개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 이후 열리게 된 2차 남북 고위급 접촉 등과 관련된 대책 등을 논의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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