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EU, 9일 베이징서 첫 안보 관련 국방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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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EU, 9일 베이징서 첫 안보 관련 국방 대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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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광주타임즈] 유럽연합(EU)과 중국이 9일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안보 및 국방 관련 대화를 갖는다고 EU가 8일 밝혔다.

양측의 안보 및 국방 대화 개최는 지난 3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유럽을 방문했을 때 마련됐다. EU는 "시 주석의 방문 당시 EU와 중국의 안보 및 국방 협력 수준을 향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 및 국방 대화를 위해 패트릭 드 루시에 EU 군사위원회 위원장이 베이징을 방문해 창완취안(常萬全) 국방부장과 팡펑후이(房峰輝)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을 만날 예정이며 인민해방군 국방대학에서의 연설과 중국 전문가들과의 원탁회의 참여도 계획하고 있다.

EU와 중국은 지난 2013년 정상회의에서 '2020 전략 협력 어젠다'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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