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특산물 활용 가공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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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특산물 활용 가공 교육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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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 상품화통한 지역 식문화 리더 양성
[무안=광주타임즈](군수 김철주)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무안군 농산물 종합가공 지원센터에서 향토음식에 관심이 있고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상품화반 ▲발효식초제조 창업반 2개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향토음식 상품화반은 스토리텔링을 통한 향토음식 마케팅을 비롯하여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개발 및 상품화 전략, ▲맛집 탐방, ▲요리실습 등을 통해 식문화 해설사 자격증 취득으로 지역식문화 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총15회에 걸쳐 진행된다.

발효식초제조 창업반은 전통식품 발효에 대한 기본 이해를 통해 곡물 ․ 과일 ․ 채소를 활용 다양한 식초제조 이론과 실습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여 상품화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식문화 계승 및 향토음식 부가가치를 위해 꾸준히 지역에서 전문 인력을 발굴하고 양성할 방침”이라며, “지역음식 명인 육성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화로 창업과정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대상자 신청기간은 10월 2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향토음식 상품화반과 발효식초제조 창업반 각각 35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http://www.muan.go.kr)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산물가공담당(450-40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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