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강화사업 추진 … 거점 공간 활성화 ‘기대’
[화순=광주타임즈] 양인선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8일, 복합체험테마공원 부지에서 김연태 부군수를 비롯한 의회,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평권역 복합체험테마공원 기공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사평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하나로 복합체험테마공원을 짓는다.
2016년까지 진행되는 사평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최근 진행된 복합체험테마공원을 비롯해 농촌문화체험시설, 꽃길조성 등의 사업과 주민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지역역량 강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화순 사평권역 복합체험테마공원은 화순군 남면 하사마을 인근에 구축될 예정이며, 편하고 안락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의 문화·복지에 이용할 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이 와서 충·효·의·예 등 각종 체험과 도농 교류의 기능을 수행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 시켜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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