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3개 광역단체장 상생발전 3개 항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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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3개 광역단체장 상생발전 3개 항에 합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9.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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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에 호남권정책협의회 재가동

[무안=광주타임즈]김태중 기자= 전남도를 비롯한 광주시, 전북도 등 호남권 3개 광역단체장들이 6년여 만에 회동을 갖고 상생발전 3개 항에 합의했다.

윤장현 광주시장, 송하진 전북지사, 이낙연 전남지사는 19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호남권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날 3개 시도가 상생발전을 위해 불필요한 경쟁을 자제하고 최대한 협력키로 했다.

또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가동하다 중단됐던 호남권정책협의회를 연내부터 재가동키로 했다.

이를 위해 3개 시도지사는 오는 10월5일 전북 순창에서 만나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호남권 3개 시도는 지난 2004년부터 정책협의회를 통해 전라권 관광프로젝트 공동 수립, 호남권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호남고속철도 조기착공 공동 건의 등 46건을 합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2008년부터 접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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