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린 자녀와 동행한 학부모들은 비석치기, 산가지놀이, 투호놀이, 단체줄넘기 등 전래놀이와 독서가방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자녀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추억속의 놀이들을 자녀와 함께 뛰어놀고 활동함으로써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좋았고 주말에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영화감상 등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서관이 가까이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또한, 도서관 2층 갤러리 뜨락에는 인류의 소중한 유산인 도서관의 역사와 인쇄술이 발달하기전 파피루스와 점토판 등 책의 역사에 대해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양재 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에서는 양질의 자료확충 뿐만아니라 지역주민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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