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하남산단관리공단에 따르면 하남산단 입주기업 중 50인 이상 70개 사를 대상으로 추석 휴무기간을 조사한 결과 ‘4일 이상’이 68개사로 97%를 차지했다.
3일간 휴무인 곳이 2개사, 4일간 쉬는 곳이 24개사, 5일인 곳이 41개사, 6일 이상이 3개사다.
올해 대체 휴무일을 포함하면 5일간 연휴임에도 5일 이상 휴무는 44개사(62.8%)로 일부 업체는 대체 휴일을 쉬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휴가 5일간이었던 지난해 추석 때는 5일 이상 휴무한 곳이 59개소(84%)에 달했었다.
상여금은 100% 이상 지급하는 곳이 20개사, 50% 이하인 곳이 27개사이며 미지급업체는 23개사(33%)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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