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곡성, 담양, 장성, 화순 지역 꿈키움 멘토단 88명과 담당자 29명이 참가한 가운데 ‘멘토와 멘티, 마음이 통하는 만남으로 꿈에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2014년 꿈키움 멘토단 연수를 개최했다.

‘꿈키움 멘토단\'은 자아를 찾아가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심적 안정과 정신적 성장을 도와주는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연수는 학업중단 학생 대책과 꿈키움멘토단 운영, 청소년 상담의 필요성과 상담가의 역할에 대해 진행했으며, 청소년기의 발달 특징,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특성과 효과적인 대처, 학업중단 청소년 문제에 대한 성찰과 전망, 효과적인 멘토링 방법 등의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 연수에 참가한 학교 담당자들과 꿈키움 멘토단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