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1호·2호·3호 세트 구성 … 총 8천여만원 매출올려
군은 해남농수특산물의 추석마케팅을 위해 명품 1호, 2호, 3호 세트를 구성하고 판매에 나서 본격적인 판매활동 1주일 만에 모두 8천여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선물세트는 쌀과 잡곡, 고구마, 밤호박, 미역, 홍삼 등으로 제철농수산물과 함께 해남지역 특산품인 효소와 여주, 함초, 차 종류가 3만5000원에서 10만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1kg미만의 소포장 단위로 품목을 다양하게 구성해 적은규모의 대도시 주부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인천소재 명진화학에서 2000만원 상당을 구매했으며, 국세청 사이버바자회에서도 800만원 상당이 판매됐다.
이와 함께 해남관내 기업인 대한조선과 유관기관에서도 5000만원 상당을 구매하며 지역농산물 애용하기에 동참했다.
군은 지역 농수특산물의 적극적인 판매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역업체를 방문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에도 해남문화예술회관과 농협군지부 등에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설치해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겨낭해 건강한 지역 농수산물을 소포장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적중한 것 같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활동으로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