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 = 순천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최근부터 지난 21일까지 SNS로 순천의 으뜸 여행지를 재미있고 감성적으로 소개 눈길을 끌었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각각의 페이스북을 통해 ‘순천에 가면 OOO도 있고’ 낱말 맞추기 송광사 이벤트 퀴즈를 진행해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태양이 지고 나서야 비로소 우리는 만날 수 있다!’라는 내용의 순천만 콘텐츠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 사진을 게시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순천관광 콘텐츠에 1만1090여 명 사람들이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고, 2685개 댓글로 참여하는 등 순천을 알리는데 톡톡히 기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 등 기관 및 타 자치단체와 SNS 등 협업을 통한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페이스북 이외에도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를 통해 ‘당일치기 여행지’로 순천을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