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마! 내가 친구가 되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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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 내가 친구가 되어줄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8.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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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 자살예방 공모전 대상
[광주=광주타임즈] 광주광역시가 청소년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청소년 자살예방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성여자중학교 Give And Forget팀의 ‘걱정마! 내가 친구가 되어줄게!’가 대상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특별상 2팀이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걱정마! 내가 친구가 되어줄게!’는 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협약을 하고 학부모, 교사, 학생 등 대상별 생명존중 프로그램인 생명사랑약속 서약식, Be Friend행사 등을 기획·운영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금호고등학교 NABEF팀의 ‘나는 베스트 프렌드!’는 학교 내 자살예방을 위해 자체 또래상담동아리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 힐링, 문화힐링, 연극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해 다른 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미술심리치료, 또래상담 활동을 소개한 화정초등학교 ‘아름다운 자기 살리기팀’의 ‘아름다운 자기 살리기’와 생명존중 벽화그리기 등을 소개한 수완중학교 휴먼아트팀의 ‘놀자! 하자! 웃자! 그러자!’가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각각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으로만 이뤄진 풍암초등학교 64%팀, 제일고등학교의 Young S.E.C 두 팀이 당초 계획에 없던 특별상을 수상했다. 생명존중 캠페인, 노래개사, 설문조사, 인터뷰 등 학생들 스스로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는 측면에서 관심과 참여도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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