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독서골든북 울리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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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독서골든북 울리러 가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8.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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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4 독서골든북’ 행사 … 30일까지 접수
[광양=광주타임즈] 정광훈 기자 = 광양시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독서주간을 맞아 열리는 2014년 책 문화 축제프로그램의 하나로 ‘2014 독서골든북’ 행사를 개최한다.

독서골든북 행사는 ‘시민 한 책 읽기’의 범시민 확산으로 책 읽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광양시립도서관이 주최하는 서바이벌 독서퀴즈 대회로 올해는 9월 27일 중마동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2014 독서골든북은 시가 선정한 도서를 미리 읽고, 사회자가 주는 문제를 3~4인이 한 팀을 이루어 서로의 의견을 모아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양시는 독서골든북 대상 도서로 2014 올해의 책인 ‘소희의 방’과 안소영의 ‘책만 보는 바보’, 김남중의 ‘불량한 자전거 여행’, 박연철의 ‘어처구니 이야기’등 총 4권을 선정했는데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로 책을 골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독서골든북을 중간 중간에 오락적 요소를 버무려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당일 문제에는 독서퀴즈 외에도 시립도서관의 이용과 광양에 관한 상식을 함께 출제해 독서와 지역에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선착순으로 50팀만 선발하는 독서골든북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3~4명으로 팀을 구성해 오는 30일까지 중앙도서관이나 중마도서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독서골든북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61-797-24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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