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하반기 시민자전거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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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하반기 시민자전거 교실 운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8.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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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 = 순천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히 늘고 생활형 자전거를 배우려는 가정주부들이 많아짐에 따라 9월부터 ‘하반기 시민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0명씩 4기에 걸쳐 80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문화센터에서 법 규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는 실기교육을 함께 진행 한다.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면허시험 자격이 주어지고 합격할 경우 면허증이 교부 된다.

또한 시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학생들의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자전거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상반기에 40명의 시민들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63세의 할머니를 비롯 13명이 면허시험에 합격하여 자전거 면허증을 받았다.

자전거 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순천시 자전거 문화센터(061-749-4370), 또는 도로과(061-749-6362)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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