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대한민국 거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영상부문과 라디오부문으로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를 지향하는 내용으로 연령 및 세대, 계층을 막론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시청자가 직접 기획에서부터 편집까지 제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총 상금은 2000만원 규모로 지난 2009년 첫 공모전 개최 이후 역대 최고 금액이다.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 18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1명)은 방송통신위원장상과 상금 500만원, TV와 라디오 부문 각각 최우수상(2명)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과 상금 250만원, 우수상(5명)은 각 후원사상과 상금 100만원 등이다.
공모 접수는 10월 2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ca.kr), 광주.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공모전 블로그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 이미 방영되었거나 타 공모전 수상작품은 응모할 수 없으며 수상작들은 후원사인 KBS의 ‘열린채널’과 지역방송사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062-650-03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일반 국민들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방송시설·장비 및 다양한 미디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부산과 2007년 광주 센터 개관에 이어 올해 강원, 대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문을 열면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주축으로 한 대국민 미디어접근권 향상과 시청자복지지원을 위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