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광주비엔날레’ 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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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광주비엔날레’ 홍보관 오픈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8.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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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백화점 컬처스퀘어서 한달간 운영
[문화=광주타임즈] 이민지 기자 = ‘2014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이 광주신세계백화점에 문을 연다.

㈜광주신세계는 6일 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에 ‘2014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을 설치·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와 광주신세계가 공동 연계 마케팅을 통해 조성한 홍보관은 다음달 5일까지 한 달 여 간 운영된다.

이날 오후 2시30분에 진행되는 오픈식에는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제시카 모건 2014광주비엔날레 총감독,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나상옥 한국미술협회 광주시지회장, 정금희 전남대 미술학과 교수, 임선숙 변호사, 윤범모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프로젝트 책임 큐레이터, 마우리치오 보르톨로티 20주년 특별프로젝트 큐레이터, 정연심 20주년 특별프로젝트 큐레이터 등이 참석한다.

광주신세계는 오픈식에서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한다.

광주신세계는 광주비엔날레가 시작된 1995년부터 지역 메세나 차원의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홍보관은 2014광주비엔날레 전시 및 주요 작품 소개·포토존·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창설 2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의 역사도 아우르고 있다.

특히 2014광주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된 영화배우 정우성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정우성이 직접 들려주는 영상 메시지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2014 광주비엔날레 ‘터전을 불태우라’ 라는 주제와 연계된 시민 참여 이벤트존은 ‘불태우고 싶은 것’에 대해 직접 메모지에 적는 형식으로 자발적 참여를 이끌며 전시의 이해를 돕는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 한해 홍보관 오픈 기간 동안 매주 30명을 추첨해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광주비엔날레 태동 배경, 숫자와 작품으로 만나는 광주비엔날레 등 20년 발자취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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