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타 낸 30대 덜미
상태바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타 낸 30대 덜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8.05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광주타임즈]서상민 기자=광주 동부경찰서는 5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타 낸 혐의(사기)로 이모(3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2년 7월까지 광주 남구 봉선동 등지에서 차량에 몸을 부딪치거나 일방로를 역주행하는 차량에 자신의 차량을 들이받는 수법으로 13차례에 걸쳐 1350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골목길에서 후진하는 차량에 부딪쳐 사고를 당한 척 하거나 심야시간대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만 골라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