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2년 7월까지 광주 남구 봉선동 등지에서 차량에 몸을 부딪치거나 일방로를 역주행하는 차량에 자신의 차량을 들이받는 수법으로 13차례에 걸쳐 1350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골목길에서 후진하는 차량에 부딪쳐 사고를 당한 척 하거나 심야시간대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만 골라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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