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화순 신정훈 “농민·서민 대변 일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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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화순 신정훈 “농민·서민 대변 일꾼 될 것”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7.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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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광주타임즈] 나주와 화순 시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시대정신과 새정치를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저의 약속을 화순과 나주 시군민 여러분께서 믿어주시고 선택해주셨습니다.

새정치와 변화를 염원하는 시군민의 승리이자, 여러분께서 주신 막중한 책임을 경건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살기 좋은 화순과 나주를 만들어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승리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지난 20년간 치열하게 민생정치와 지방분권을 실천해 온 능력 있는 일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을 무시하고 반성이 없는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심판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새정치와 새 인물, 변화를 염원하는 민심의 선택이라고 본다.

▲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은

화순은 생태의료 복합산업단지 조성과 전남대 의대 조기 이전 그리고 국가 백신지원센터 유치를 통해 백신산업특구이자 아시아 최고의 백신허브로 만들어 화순 지역경제의 백년대계를 완성해 내겠다. 또한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건강 휴양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 농업의 중심도시로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겠다.

나주는 16개 공공기관의 완벽한 이전과 함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읍성권의 4대문과 관아터의 복권을 통해 호남제일의 역사문화도시로 만들겠다. 구도심의 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상권과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의정활동과 중앙정치의 포부는

새정치민주연합이 합리적인 시민정당, 사랑받는 국민정당으로 발돋움하도록 지역에서부터 실천적 노력을 다하겠다. 더불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문화, 교육, 교통 정책으로 행복눈금과 행복체온을 올리는 생활 속의 정치, 민생정치를 실천할 것이다.

위기에 처한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비롯해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복지실현에 주력하겠다.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호남정치의 새로운 희망이 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 지난 10년, 나주·화순을 분열로 몰고 간 갈등의 정치를 청산하고 소통과 통합의 민주적 정치문화를 만들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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