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에 따르면 증축·보수 공사가 진행되는 경로당은 대촌동 대지상촌 경로당과 원산동 이동마을 경로당이다.
이곳 경로당에 대해 증축 및 보수 공사가 실시되는 이유는 경로당 시설이 노후화 돼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2곳 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해 대촌동 대지상촌 경로당은 기존 1층 건물에 약 33㎡(10평) 가량을 증축하고, 실내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또 2층으로 이뤄진 원산동 이동마을 경로당은 1층 베란다 확장과 2층 벽체 개보수 등 부분 보수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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