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날카롭게 해부하는 범죄드라마다. 이병헌은 권력자들에 의해 모든 것을 잃은 깡패 ‘안상구’로 등장한다.
“열정이 느껴지는 현장이다.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까지 함께해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공에 목마른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 ‘우장훈’ 역을 맡은 조승우는 “개인적으로 3년간의 긴 기다림 끝에 좋은 작품, 의미 있는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더불어 최고의 배우, 스태프들과 매 순간 열정으로 가득한 우민호 감독과의 작업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향력 있는 보수 신문 수도일보의 논설위원 ‘이강희’를 연기하게 된 백윤식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예감이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내부자들’은 2015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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