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광객 유치 ‘앞장’
[연예=광주타임즈]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 열풍을 주도한 탤런트 전지현(33)이 ‘2014 한국관광을 빛낸 별’이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하는 한국관광의별 조직위원회는 전지현(공로자 부문)을 비롯한 ‘2014 한국관광의 별’ 수상자를 22일 선정했다.
조직위는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해 ‘치맥(치킨과 맥주)’ 등 국내 특유의 문화를 중국 등 해외에 전하고 한류열풍을 일으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관광공사는 “국내를 넘어 세계의 별이 된 전지현을 통해 한국의 외래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 창녕군 우포늪(생태관광자원 부문) ▲강원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문화관광자원 부문) ▲경남 통영시 케이블카(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 ▲New 내일로 기차로-권다현 저(단행본 부문) ▲전남 여수시 한옥호텔 오동재(체험형 숙박 부문)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쇼핑 부문) ▲강원 평창군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정강원·체험형 음식 부문) ▲전남 곡성 기차마을(창조관광 부문) 등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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