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프로그램 진행
K-water주암댐관리단은 2007년 3월13 일 노후화된 주암댐 물 홍보관을 단순한 홍보기능에서 벗어나 수자원을 주제로 한 교육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다양한 지역문화를 전시, 교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물 문화관으로 재개관해 운영해왔다.
순천시의 관광객과 상사호 방문객 증가 등으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문적인 물문화관 전시실을 비롯한 내·외부의 문화환경 조성 및 운영이 필요함에 따라 2014년 5월 주암댐관리단과 순천예총의 예술문화 컨텐츠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논의를 거치고 수자원공사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고 해서 전시프로그램의 명칭을 ‘수리수리 마수리’로 정해 첫 번째 초대작가 양재영개인전을 개최함으로서 공식협약업무가 진행되고 있다.
협약식은 K-water주암댐관리단 이현노 단장과 (사)순천예총 이승정회장이 두 기관 대표로 협약서 서명을하였고 (사)순천예총 회장단, 순천시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 박종수소장, 순천시문화예술과 임직원, K-water주암댐관리단 임직원등 총 20인이 참석하였다.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과 기념품전달 및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사)순천예총 이승정회장은 인사말씀에 ‘앞으로 12월까지 계속되는 주암댐관리단 전시 및 기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예술가들의 창작의지가 더욱 고취되고 지역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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