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김기태(새정치·순천1)은 11일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F1대회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F1대회에 대해 전남도의회가 이제는 고민하고 결정을 내릴 때가 됐다"며 "도민이 궁금해 하고 있고 답답해 하고 있는 문제인 만큼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F1대회 진상조사특위'가 구성되면 그동안 논란이 돼온 F1대회 적자폭과 타당성, 향후 개최여부 등에 대해 전남도의회 차원의 폭넓은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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