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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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국비 확보 ‘총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7.1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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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현안사업 들고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방문

[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 = 담양군이 내년도 군정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경쟁에 앞서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최형식 군수를 필두로 전희주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과 업무관계자 등 11명이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협의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최 군수는 이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박정수 지역정책과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원이 불투명했던 담양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은 군 관광벨트화, 민간기업투자유치 등 자체개발을 위해서는 지구지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구지정과 예산지원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이어 기획재정부에 들러 국지도60호선(고서~대덕) 4차선 확장사업의 실시설계반영과, 일반농촌어촌개발사업으로 공모신청한 수북면소재지 정비사업, 담양읍 삼다·가산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대전면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등 5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발전특별회계 신규사업으로 신청한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도시설 등 8개 사업에 대해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피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앞서 담양군은 지난 5월 30일과 지난달 1일, 4일에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국비반영과 지원을 요청, 현안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역의 미래 발전 잠재력과 특화성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게 채널을 확보하고,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이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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