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 실버미디어교육은 70세 이상 교육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작품은 총 15편이 제작됐으며, 본인의 인생 중 가장 소중한 순간의 사진과 함께 그 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영상작품으로 제작했다.
실버미디어교육생 강동성(81)씨는 “과거 어린시절 사진과 인터뷰 등 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음으로써 인생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고 말했다.
작품은 시사회가 끝난 후 서울노인영화제 등에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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