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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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대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7.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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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주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가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저작권 바로 알리기 행사, ‘저작권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바른 저작물 이용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만 19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돼 온 저작권 글짓기 대회는 초중고교생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저작권 체험교실’,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함께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청소년 저작권 인식 고취를 위해 운영해온 핵심프로그램 중 하나다.

공모전을 주관하는 한국저작권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창작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글짓기 창작활동을 하며 자신도 저작자임을 깨닫고, 저작권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저작물 이용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적인 19세 미만의 초중고등학생과 비재학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공모전 사이트(http://writing.cop yright.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은 저작권과 관련된 자유주제를 가지고 1,400~2,800자 이내의 산문 형식을 취해야 한다. 접수 가능 작품 수는 1인 1작품에 한하며 타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작(1편)에는 100만원의 상금과 소속학교에 100만원 상당의 학습 기자재가 수여된다.

최우수상 수상작(3편)은 상장과 장학금 50만원, 50만원 상당의 학습 기자재를 부상으로 준다.

이 밖에 특별상(WIPO 사무총장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까지 총 82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상 이상의 작품에는 저작권 등록증이 발급되며 입상작의 경우 저작권을 기증할 수 있고, 기증 시 기증서가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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