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국도77호선 위험도로공사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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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도77호선 위험도로공사 설명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7.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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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개통 목표 … 송암·봉남지구 총 45억원 투입
[영광=광주타임즈]임두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주관으로 염산면 송암·봉남리 마을회관에서 “국도77호선(염산면 송암리~봉남리) 2개소 위험도로 선형개량공사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 영광군 건설방재과 관계자, 지역주민, 이해관계인 등 45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국도 위험도로 5개년 계획에 반영된 국도77호선 염산면 송암리와 봉남리 2개소 선형불량 구간에 국비 총 45억원을 투입해 201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실시설계 비교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토지 등 적정 보상대책과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 해줄 것 등을 요구 하기도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가 개선되면 교통소통이 원활해지고 교통사고 예방효과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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