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옛도청 앞에서 평화리본 달기행사
【광주=광주타임즈】박 찬 기자 = 광주 반전평화 비상시국회의는 15일 오후 2시30분에 광주 동구 금남로 옛 도청 앞에서 광주시민 평화리본 달기 행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비상시국회의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군사적 위기를 해소하고 항구적인 평화체제 유지를 염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또 시민들은 남북이 6·15공동선언을 이행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광주시민들이 거리 곳곳에 노란색 리본을 매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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