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평강식물원, 휴식, 힐링의 ‘여름 숲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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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평강식물원, 휴식, 힐링의 ‘여름 숲 축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6.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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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달빛정원산책’ 등 야간개장

[관광=광주타임즈]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평강식물원은 지난 21일부터 8월말까지 다양한 식물과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 숲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매일 저녁 9시까지 개장하며 달빛아래 가족, 연인과 산책하며 즐기는 ‘달빛정원산책’을 비롯해 ‘약선 자연밥상', 생태체험 '오감발달 체험놀이' '수련·연꽃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MBC드라마 ‘내마음이 들리니’의 메인세트장으로 사용된 드라마카페 ‘내마들’도 야간에 문을 열고 고객을 맞는다. 전자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숲 속 자연콘서트’는 클래식 연주, 작은 오페라, 인디뮤지션, 어쿠스틱가수 등 국내외 아티스트가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그 밖에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가 떠 있는 'Hot time', 비오는 날은 'Rainy day' 등 날씨에 따라 식물원입장료를 50% 할인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평강식물원은 국내 최북단 국내 최대종의 자연친화적 생태식물원으로 2009년 환경부가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할 만큼 희귀식물과 멸종위기식물 등 다양한 국·내외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동양 최대 규모의 암석원에는 ‘넌출월귤’과 ‘에델바이스’ 등 진귀한 고산식물 10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12개의 생태 테마가든이 조성돼 있다.

자세한 축제내용은 평강식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531-7751, http://www.peacelan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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